Gigabyte B650M Aorus elite ax ice 내돈내산 후기

 

 

7800X3D에 어울릴만한 가성비 메인보드를 찾고 있었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기가바이트 B650M-K로 충분하다고 하지만,

사실 약간의 가성비가 있을 뿐

디자인적으로 생각을 한다면 조금 부족할 수 있다.

이에 대안으로 Gigabyte B650M Aorus elite ax ice 가 있으며,

B650M-K보다 다소 비싸지만 그만큼 화이트 계열의 감성적인 요소도 같이 올라간다는 점이 있다.

물론 전원부에서도 약간 차이가 있지만 크게 의미를 둘 정도는 아니다.

추후 업그레이드를 하더라도 M보드에서는 최선의 선택이 아닌가 싶다.

우선 위에 사진에 보이듯 박스는 여전히 큰 변화가 없다.

 

오랜만에 메인보드를 구매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포장이 약간 부족한듯 하다. 왜냐면 포장지를 뜯다가 피를 봤다ㅠㅠ...

보드 후면 납떔이 되어 있는 부분에 찍혀버렸다..

너무 완성도가 높다 보니 이부분은 사용자가 조심해야한다

 

아직 RAM을 구매하지 않아서 제대로 된 사진을 찍을 순 없지만,

잠깐 개봉해서 확인해보니 새 컴퓨터를 구매한 나로서는 소소하지만 가슴이 웅장해진다.

 

역시 택배를 까는건 이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있는가..

아무튼 전원부도 USB나 PCI포트 등 가볍게 쓰기엔 무리 없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AM5의 소켓을 찾고 있고 가성비와 디자인을 모두 잡는다면

" Gigabyte B650M Aorus elite ax ice "도 쓸만한 제품이니 한번쯤 후보군에 올려서 비교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