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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레이저복합기 SCX-3205K 중고 구매 후기

Kkawiki 2022. 5. 4. 15:15


기존에 사용하던 HP8640을 중고로 보내고,
흑백 레이저 프린터를 하나 당근으로 구매했다.

처음부터 중고로 구매할 생각이었고
컬러 레이저 복합기를 알아보고 있었으나
가격도 가격이지만 무엇보다 컬러의 사용빈도가 낮은 점.
등본이나 증명서를 발급할 때 흑백도 상관이 없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흑백 레이저를 한 번쯤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판단하였다.

 


내가 가져온 SCX-3205K는 아래 사진처럼 생겼다.
원래는 검은색 모델이지만 저 호피무늬 국방색처럼 보이는 건 자료를 찾아보니
삼성에서 제공한 스크래치 방지 스티커였다.


 


스캐너 안쪽 유리면이 좀 더러운 듯 보인다.
이건 분해해서 청소를 진행 해야하는데...
해당 모델에 대해서 자료도 많지 않고 무엇보다 연식이 오래되어서 부품이 없을까 봐 고민이다.
그렇게 되면 조립을 못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 사진에서 손으로 가리키는 부분..
인쇄물이 배출될 때 떨어지지 말라고 연장하는 부분인데
저 부분만 열리지 않고 있다.
인쇄하면 바닥으로 떨어진다..
이것 때문에 정말 센터 들고 가는 것도 민망하다.

어찌 됐든 저렴한 가격에 가져온 이 복합기는

총 사용한 인쇄량이 1700장 밖에 안돼서 잘 쓸 수 있을듯싶다.

 

 

 

 

 

스펙은 대략 이 정도인데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크게 문제없다.

최고급형을 제외하면 보통 인쇄 해상도가 1200 dpi 이기 때문이다.

다만 메모리가 32MB로 요즘 나오는 기종보다 작다.

따라서 대용량 프린팅이나 사업용으로 공유 프린터로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다.

 

 

몇장 인쇄를 해보았는데 소리가 큰 이유는 뭐지..?

▽▽▽아래글 이어서▽▽▽

 

 

SCX-3205K 급지장애 1탄 / 솔레노이드, 철컥소리

SCX-3205K를 중고로 가져와서 테스트를 해보았다. 두 가지 문제점이 발견되었는데, 첫 번째는 인쇄 시 철컥철컥 연속적으로 소리를 내며 용지가 들어가는 현상이고 정보를 조금 찾아보니 솔레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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